2021년 6월 9일 "대학 체제, 대전환을 모색하다." 토론회 분회장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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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균관대분회 작성일21-06-10 13:20 조회3,8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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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체제, 대전환을 모색하다
대학이라는 주체는 공공성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대학 체제 대전환은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만으로 이룰 수 없다는 지적들이다. 김진균 한국비정규교수노조 부위원장은 “시민사회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김 부위원장은 “항상 방향성은 공유하고 있는데 실천이 안 된다”면서 그 이유는 “시민들에게 고등교육의 전망을 제시하고 지지를 얻어내 동력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고등교육의 공공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가 대학 사회 안의 차별 구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시민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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